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 출범

2010.06.04 03:46:00

 

원스톱 통합복지 서비스 제공

 

구는 지난 27일 구청 내 마련된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는 영등포구 그물망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와 협력해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현장상담가와 구청의 그물망복지 현장상담가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민간기관,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준다.
이를 위해 구는 영등포보건소 5층에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를 마련하고 전담공무원 1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5명이 통합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로 위기가구가 접수되면 영롱이 현장상담가가 방문해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롱이 현장상담가로는 동 주민센터 복지도우미, 보건소 방문간호사, 독거노인 ONE-STOP센터의 노인돌보미, 서울재가관리사 등 총 63명이 활동하게 되며, 복지 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건, 복지, 고용, 주거, 문화, 건강, 양육 등 구청 각 부서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영롱이 그물망복지센터 전화상담을 통해 원스톱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영롱이 그물망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공공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2670-3983)
 / 성계환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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