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서 찾던 김종욱, 영등포에 있었네!

2012.11.08 17:30:32

6년 동안 50만 관객을 돌파한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대학로 무대를 벗어나,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 아트홀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재공연 된다.

11월 7일부터 영등포에서 공연되기 시작한 <김종욱 찾기>는 지난 6년 간 매출액 100억을 기록,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5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타임스퀘어에서의 공연은, 규모나 환경적 측면에서 대학로 무대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뮤지컬 <궁> <롤리폴리>의 송원근과, 뮤지컬 <그리스>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신성민이 ‘김종욱’을 맡았다. 이와함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 역에는 오디션으로 발탁된 최수진과 손미영이 더블캐스팅 됐다.

계속해서 대학로 무대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베테랑 ‘멀티맨’의 원종환과 최연동이 다시 한 번 1인 23역을 소화한다. /박윤자 주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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