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최고위원, 부산시장 출사표

2010.04.16 02:59:00

 

 지난 9일 부산시장 경선출마 결심 배경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는 제 진심의 표현”이라고 밝힌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사진·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이 부산의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부산 사상구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오전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김 최고위원은 “부산은 지난 6년 간 허무한 6년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와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모두 좌초됐다”고 주장하고 “부산을 시원하게 바꾸는 ‘시원(City of Sea-One) 프로젝트’로 서울을 능가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꿀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최고위원의 후보등록으로 민주당은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장관과의 당내 경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야당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지역 야권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 오인환 기자

", 지난 9일 부산시장 경선출마 결심 배경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갚고 싶다는 제 진심의 표현”이라고 밝힌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사진·영등포을 지역위원장)이 부산의 동서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부산 사상구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12일 오전 부산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김 최고위원은 “부산은 지난 6년 간 허무한 6년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와 동부산 관광단지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가 모두 좌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