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여년간 방치된 성암로 4차선 확장

2014.01.06 13:30:51

그동안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마포구 성암로 병목구간이 확장되 교통소통이 원활해 질 전망이다. 이는 이 구간이 이미 2002 한 ․ 일 월드컵이 개최되었던 당시에 도로 확장이 되었어야 하나, 인근에 자동차운전학원이 자리 잡고 있어 지금까지 방치돼 왔다가 35억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되기 때문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앞장섰던 김기덕 시의원(민주당, 마포4)은 “진작에 확장이 되었어야할 도로가 13년 동안이나 병목구간으로 남아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면서 “본인의 작은 노력으로 금년도 공사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고 결실을 맺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고 그간 많은 도움을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도로의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67억 5천만원이 소요되어 내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확장되면 제2자유로 개통 및 상암 DMC 북측 개발에 따른 교통량까지도 소화할 수 있어 이 도로의 역할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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