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영등포지사 - 건강가정지원센터 MOU 체결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김무용)는 지역주민들에게 효과적인 노후설계서비스(CSA)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금유현)와 사회협약(MOU)을 체결했다.
17일 국민연금 영등포지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무용 지사장을 비롯해 금유현 센터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과 주택연금의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구민에 대한 노후설계서비스 및 가족상담의 연계 ▲구민에 대한 노후준비·생활교육 및 가족교육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 및 건강가정지원 프로그램 지원 협력·홍보 등에 힘쓰기로 했다.
국민연금이 실시하는 노후설계서비스(CSA)는 고객의 노후준비를 위해 재무, 건강, 일, 대인관계, 주거, 여가 등의 분야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자원을 연결해 주는 대국민 서비스다.
공단은 이 사업을 지난 200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지난해 5월 1일 국민연금법에 ‘노후설계상담 및 소득활동지원’ 사업이 명시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종합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공단은 고용지원센터, 교보생명보험(주), 삼성생명보험(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대한노인회,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많은 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한국재무설계사(AFPK), 사회복지사, 노후설계상담사(CSA) 등의 전문인력을 전국지사에 배치해 질좋은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무용 공단 지사장은 “누구든지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노후설계 설명회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회사가 있는 경우 언제든지 찾아가 설명회를 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사회복지기관, 고용지원센터, 재취업지원센터 등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기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국민연금을 기본으로 한 질 높은 노후설계서비스 제공은 물론 행복한 노후생활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오인환 기자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