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브랜드가치 향상 주력

대창신협 이일희 이사장이 5일 신협 4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구의회 조길형 의장, 박정자·윤동규 의원, 이웅일·김상수·이강년·박홍국 고문 등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승용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임기동안 조합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조합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산 1200억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임 이사장을 필두로 건전한 조합·투명한 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형 조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일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부족함을 감싸주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덕분에 이 자리에 섰다”며 “투명한 경영을 최우선으로 조합원 모두가 대창신협을 신뢰해 조합 발전은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외국어대 사회복지과를 졸업해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원, 대창신협 이사(2선) 등을 역임한 이일희 이사장은 앞으로 4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