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힘이 관악을 바꾼다
오신환 서울시의원(한나라당, 관악1)이 8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젊은 힘이 관악을 바꿀 수 있다는 소신으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주는 관악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했다.
오 시의원은 "구청장은 구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하고 즉시 개선하는 실생활 삶의 정치인"이라며 "생활정치를 담당할 지역의 일꾼이자 심부름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지역의 경쟁력과 삶의 질은 구민들의 마음을 읽고 주민들을 주인으로 섬길 수 있는 제대로 된 구청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오 시의원은 이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와 주민을 섬기는 생활정치로 관악이라는 공동체를 새롭게 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에 역점을 두며, 사교육전쟁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항상 끊이지 않도록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지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두겠다"는 포부를 밟혔다. 또한 그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맞닿은 자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친환경 도시건설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교통체증이 사라지는 편리한 교통의 중심지를 창조하겠다"는 당찬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오 시의원은 제7대 서울시의원으로서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운영위원회와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을 담보하고 모든 학부모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에 관한 조례와 보육과 유아교육의 지원 확대를 위한 서울시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를 발의 통과시켰다. 또 제도개선 소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지방의회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인력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독보적인 개혁 행보로 큰 자취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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