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은 출산을 위한 대비에서부터 산후 신생아 육아까지 부모 역할에 대해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예비부모가 출산에 대해 두려움 없이 준비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출산준비교육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1회차인 10일에는 산전체조 및 자세교정, 17일 라마즈 명상 및 호흡법, 24일 신생아 목욕법, 감통마사지, 31일에는 모유 수유법, 산후관리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매회 40명으로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신청하면 된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