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외국인 거주자 위한 생활가이드 제작

2010.03.05 03:32:00

 

각종 생활정보 수첩에 담아

 

구가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보다 편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
생활가이드는 ▲주요 민원서비스 ▲청소 ▲교통·주차 ▲부동산·지적 ▲세금 ▲보건소 ▲관내 주요시설 등 7개부문으로 나눠 외국인 인감 신고 및 발급, 120 다산콜센터, 쓰레기 배출요령, 승용차 요일제, 주택임대 등 21가지의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어, 중국어, 영어 등 3개 국어로 구성된 생활가이드는 성인 손바닥만한 크기의 수첩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 또 메모지와 지하철 노선도를 삽입했다.
이와 함께 달력과 영등포 구정 일반현황 등 외국인 주요 이용기관 및 의료기관, 긴급 전화번호, 국제전화 국가번호, 시외전화번호, bbs운동 통역서비스 전화번호 등을 수록해 실속을 더했다.
구 관계자는 “총 1천부를 제작,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 동 주민센터, 구청 외국인등록 창구 등에 비치할 계획이라며, 거주외국인 생활 편의 제공과 빠른 한국생활 적응 기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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