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시민참여 유도 주력
영등포경찰서(서장 권세도)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100일간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3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시작된 서명식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유건철 영등포소방서장, 최월규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회 성용우 위원장·조익성 부위원장,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장, 권택흥 보안협력위원장 등 경찰관 및 경찰서협력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음주운전 근절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세도 서장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1만8백여건이 발생해 그 중 160명이 사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음주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생명·재산상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중대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서는 이날 음주운전 근절 홍보물 배포 등 거리 서명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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