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2500가구 집수리

2010.03.05 03:24:00

 

서울시는 올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500가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만 집수리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사회복지기금(주거지원계정)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차상위, 차차상위계층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하반기에는 차상위계층과 차차상위계층 위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리비는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다자녀가구에 대해서는 이사할 때 가져갈 수 있는 가구 등의 설치를 위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 자치구 및 주민센터에서 가능, 집수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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