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격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가 설을 나흘 앞둔 10일 문래동 쪽방촌을 찾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격려하며 설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화용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 핵심당원 10여명과 동석한 이 총재는 이날 설 구호품인 쌀과 라면 등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설을 맞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며 “당내에서도 쪽방촌에서 거주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설 구호품 쌀(20kg) 25포, 라면 25박스 등은 (사)곰두리봉사협회로부터 기탁됐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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