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위, 소기업 살리기 앞장

2010.02.18 02:50:00

 

현판식 갖고 경영환경 개선키로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위해 창립된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김덕선·제성스텐상사 대표)가 서울지역 최초로 현판식을 갖고 고사위기에 빠진 소기업 살리기에 적극 앞장선다.
지난 4일 당산동 문화웨딩홀 1층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전여옥 국회의원, 김성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양택권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장 등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덕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인 300만 소기업, 소상공인 내수 중심으로 돌아가야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실물경제가 활성화된다”며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 영등포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건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영등포구위원회는 그동안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인하운동, 기업형 수퍼마켓(SSM) 확산 저지 등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이와 함께 “업종간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영역 확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3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설립된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지역단체로 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협의해 관계기관에 건의하거나 대책을 강구해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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