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식품 취급업소 등
서울시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학교 주변 200m내에 있는 분식업소 등 일반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문구점, 식품자동판매기 등이다.
유통기한, 표시기준, 보관기준, 영업신고이행 및 위생 상태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사탕류, 음료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은 수거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4515명이 1차로 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을 권고한다.
2차 점검에는 공무원들도 참여해 시정여부를 확인하고 수거 검사도 실시해 부적합 사항을 개선하지 않을 경우 위반사항에 따라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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