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교육특구 다짐

우재영 서울시의원이 12일 오는 6.2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우 의원은 출마선언물을 통해 "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10년간을 준비했고 행정력과 경영능력, 정치력, 리더쉽, 지역발전 노하우 등을 쌓고 광진구청장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선거에 참여키로 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우 의원은 이어 "광진구 교육, 문화, 경제 등 광진구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광진구의 뛰어난 환경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해 교육문화특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지역 정서에 맞는 도시정비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외부전문가와 지역전문가들과 함께 신속하게 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복안을 세우고 있다"며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대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살맛나는 광진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학 졸업 후 ROTC 장교로 임관한 우 의원은 이후 국내 굴지의 일양약품 주식회사에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경영능력과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대표이사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우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정당을 초월해 지역 동료의원들과 광진구 발전을 위한 교육, 건설, 문화, 복지 등 각종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등 부족한 광진구 재원마련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