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상훈, "신혼집은 영등포에!"

2015.11.23 15:30:13

[영등포신문] '개그콘서트' 니글니글로 안방을 접수한 개그맨 이상훈이 백년 가약을 맺는다.

이상훈은 '개그콘서트'측을 통해 "내년 117일 결혼식장에서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며 "개그맨이 되기 전 물리치료사 시절 알고 지낸 친구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참 착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우연히 연락이 닿아 만남을 시작했고, 1년 넘게 장거리 연애를 해오고 있다"면서 "최근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일이 많아졌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연애스토리를 전했다.

이상훈은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에 대해 아직 축가와 주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신혼집은 영등포에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훈은 "더욱 성숙하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는 유부남 개그맨이 되겠다"면서 결혼에 대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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