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인수 서울시의원(사진·한나라당, 서초1)이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회를 맞는 지방의회의원 우수의정사례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 10일까지 자치법규 및 조례제정, 정책연구, 주민참여, 집행부 감독, 예결산 등 5개 분야에 232명의 의원들로부터 접수한 총 378건의 의정사례를 대학교수, 고위공무원, 지방행정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3개월간 5차에 걸친 심사와 2차례의 현장실사과정 등 심사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최종적인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도인수 의원은 지난 1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집행부 감독분야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인수 의원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