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아트홀 두 차례 공연
구가 주민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뮤지컬 코미디사상 최고의 히트작인 <넌센스>를 오는 4.5일 영등포아트홀로 초대해 두 차례 공연한다.
뮤지컬 <넌센스>는 단 고긴 원작의 오프브로드웨이를 번역한 작품으로 1991년 인켈아트홀에서의 초연 이후 공연마다 성황을 이뤄 객석점유율 90% 상회, 관람 연인원 250만여명, 7천여회의 최장기 공연기록, 최고 흥행기록 등을 세우며 명실상부 한국대중 뮤지컬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잡았다.
넌센스에는 빼어난 웃음의 코드가 있다. 넌센스는 NONSE SE가 아닌 수녀라는 NUN과 센스의 SENSE를 갖다 붙여 넌센스에 가까운 수녀들의 소동이라는 연상을 일으키게 한 단 고긴의 재치가 뮤지컬 전편에 흐른다.
특히 공연의 해를 거듭하며 원작의 뼈대를 고스란히 보존하면서도 깊은 풍자와 해학이 담긴 코믹한 요소의 가미로 관객들은 공연관람 이후 행복하면서도 후련한 카타르시스를 안고 공연장을 나서게 되는 것이 <넌센스>의 가장 큰 특징일 것이다.
공연티켓은 옥션티켓, 인터파크티켓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시 영등포문화마니아 회원(구청 홈페이지 무료가입)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져 좀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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