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2010.02.02 12:57:00

서울시의회(의장 김기성)는 제220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일정으로 1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에서는 조례안, 의견청취안, 청원 등 모두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안건이 상당수 처리될 예정으로 특히 고정균(한나라당, 동대문2)·박환희(한나라당, 노원2)·부두완(한나라당, 노원3) 의원 등이 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그동안 주택재건축 사업시, 건축물 준공년도에 따라 최소 20년 이상에서 최대 40년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의 공동주택재건축  가능연한이 서울시의 반대를 무릅쓰고 완화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테너 류정필(성신여대 음대교수) 등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개최해 다소 경직될 수 있는 회의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의원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의 민선4기 서울의 비전과 2010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및 김경회 교육감 권한대행의 2010 서울교육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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