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해 NLL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즉각 중지하라"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사무국장 최봉희)는 북한이 지난 27일 오전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해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해안포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원문
우리는 북한군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항행금지구역을 일방 선포한 데 이어 27일 오전 30여발을 발사하고, 오후에도 수십발의 해안포를 발사한 행위를 남북간 화해와 공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 규탄한다.
우리는 정전협정과 남북합의서를 명백히 무시한 북한군의 이번 행위에 대해 북한군 관계자 문책 등 북한의 공식 사죄와 재발방지 약속을 엄중 촉구한다.
우리는 북한군의 이번 도발행위가 서해 북방한계선을 무력화하려는 저의를 드러낸 것이라고 간주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한다.
우리는 북한군의 도발행위에 경고통신과경고사격 등 즉각 대응태세를 보여준 군 당국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철저히 대응, 국가안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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