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변화에 함께할 것"
김기성 서울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강북구 미아동에 한 빌딩에 개인사무실을 마련, 2천여명의 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개소식은 "보다 차별화되고 현장 중심의 지역봉사활동과 지역민들의 애로사항과 고단함을 직접 듣고, 피부에 와 닿는 실천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10년 동안 3선 의원으로 부의장,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강북구 변화에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박진·원희룡·정두언 국회의원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인사 및 강북구민 2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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