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몽준 대표·김 형수 구청장 참석
한나라당 권영세 국회의원(영등포 을)은 기록적인 폭설로 일부 극심한 교통이 마비된 4일 폭설 취약지역인 신길동 일대를 찾아 점검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였다.
권 의원은 이날 비탈길 등이 있는 해군호텔 정문 뒷길 등 신길4동 일대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제설작업에 직접 동참했다.
특히 이자리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를 비롯해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김형수 구청장, 양창호·문병열 시의원, 구의회 고현순 부의장, 최미경 사회건설위원장 등 공무원 및 주민 100명이 제설작업에 동참했다.
권 의원은 “이례적인 폭설로 인해 주민들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제설장비 및 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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