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뉴타운 7구역 사업시행인가 승인

2010.01.20 05:28:00


대의원회의 열어 각종 사업계획 의결

 

지난 2005년 12월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신길뉴타운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길뉴타운은 총 16개 구역으로 이중 7구역이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신길 7구역 조합은 12일 해군회관에서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제1차 대의원회의’를 갖고 사업시행인가 승인에 따라 앞으로 추진될 각종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합은 앞서 지난 11월 19일 이사회의에서 심의·의결한 향후 추진사업, 공사에 따른 업체선정, 외부 회계감사업체 선정 등의 안건을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의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2월 조합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3월 5일부터 60일간 조합원 분양신청 접수를 완료하는 등 올해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 내년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길뉴타운 사업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뜨는 7구역은 건폐율 17%와 용적률 239%가 적용돼 지하3층~지상27층 규모의 아파트 19개동 1,521가구가 들어선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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