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당산동3가에 소재한 한일전기그룹(대표이사 김영우)이 지난 12월 30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 푸드마켓에 난방제품 1,748대를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에 따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탁품을 노숙인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등 관내 복지시설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일전기그룹은 1964년 창립이래 꾸준히 다져온 기술력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국내펌프산업을 시작으로 현재 생활가전제품분야에서도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서민이 필요로 하는 난방제품, 믹서기, 가습기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자 ‘고객감동, 고객행복’을 실현해 오고 있다.
사랑나눔푸드마켓에서는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기탁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장터로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약 2,400가구에 무상으로 지원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