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의약품(주) 성용우 회장 승진

2010.01.20 05:03:00


박기정 사장, 성민석 상무 등 경영진 개편

 

백광의약품(주)이 급변하는 제약 유통업 환경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7일 전폭적인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성용우 사장(사진)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박기정 부사장이 사장으로, 성용우 회장의 장남인 성민석 기획실장이 기획상무로 각각 승진되는 등 핵심 경영진 개편과 함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성용우 회장은 “현재 의약업계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데 이를 슬기롭게 돌파하기 위한 경영쇄신 차원에서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성 회장은 이와 함께 “사옥 2층 전체를 창고로 넓힌 만큼 영업과 물류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제약사와 약국 등 고객들이 신뢰하는 도매업소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용우 회장은 현재 한남회 회장을 비롯해 60여개 제약사 및 도매업체 친목모임인 이목회 회장과 영등포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1만2천여가지의 의약품을 병원·약국 등에 공급하고 있는 백광의약품은 지난 1985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부가세를 제외한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 오인환 기자

[인사]
▲회장 성용우 ▲사장 박기정 ▲상무 기획부 성민석 ▲이사 총무부 이성호 ▲차장 구매부 박대균 ▲차장 제품관리부 강성종 ▲과장 제품관리부 김명식·조성배 ▲과장 총무부 유기현 ▲대리 총무부 이신우·강은희, 구매부 정형진, 제품관리부 유재철 ▲주임 총무부 박정은, 기획부 박상준, 제품관리부 한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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