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발굴·지원

2010.01.20 04:53:00

 

 

서울시는 우리 민족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보존·계승할 가치가 있는 전통문화예술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육성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전통문화의 정통성을 이어 오고 있는 희소분야 사업이다. 단 이미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돼 지원을 받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전통꽃신을 만드는 ‘화혜장’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마들농요, 바위절마을호상놀이 등 지정 사례가 늘면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5~29일이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문화재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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