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외국인·결혼이민자 대상 무료

교육구는 영등포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대상 무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기존 한국어 교실, 컴퓨터 교실, 운전면허 이론 등 3개 과목외에 2010년 영어, 중국어, 한국문화이해 특강반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자격은 거주외국인 및 결혼이민자에게 주어지며, 컴퓨터교실반 10명, 나머지 강좌들은 30명씩 모집정원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기간은 1월 2일부터 17일까지며 수강료는 전액무료로 신청은 전화나 직접 영등포다문화빌리지 센터에 방문 가능하다.
또한 센터에서는 다문화 및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연중수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면 육아돌보미 및 외국인 상담과 학습지도 통역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8월 개소한 다문화빌리지센터는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외국인들의 고충상담과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있다.
<문의 : 국제지원과 2670-3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