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 상생기부금 2천 만원을 지원해 심리상담실과 건강증진실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지난 16일 상생기부금 지원으로 운영된 집단프로그램 수료식이 진행되어 사업이 마무리됐다.
영등포구 관내 지역주민 및 어르신 전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상담실 공사비 및 집기구입비를 신청하여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복지관 어르신들의 과거의 경험이나 상황을 떠올리는 인생회상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00년 설립 이후 시설 및 집기 등의 노후화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설 리모델링으로 보다 적극적인 상담진행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적합한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박영숙 관장은 "개관한 지 15년이 지난 우리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상담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고,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한 어르신은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봤다. 앞으로 활기찬 내 인생을 위해 더 노력하며 살고 싶다.”며 마사회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마사회는 앞으로도 지원사업으로 리모델링된 상담실에서 아픔과 고통표현에 익숙하지 않거나 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과 노인들에게 마음챙김, 마음보듬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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