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독일서?

2019.04.03 11:21:09

- 이철우, 독일 베를린 서 정준영과 함께 촬영
- 이철우 소속사 "내부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준영 단톡방’ 연예인 리스트로 모델 이철우, 가수 강인과 정진운 등 새로운 인물들이 거론됐다. 
  
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정준영 단톡방’에 참여한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속속히 등장했다. 

이철우는 1992년생 모델이다. JTBC '히트메이커', MBC '무한도전', CJENM '뷰티학개론' 등에 출연했다. 

정준영은 '히트메이커' 촬영차 독일 베를린에 머물고 있었을 당시 성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했던 이철우, 강인, 정진운 등이 정준영과 같이 카카오톡 대화를 했을 것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한밤’ 측은 “해당 프로그램 출연진과 추가 연예인 이니셜이 겹치며 의혹이 시선이 쏟아졌다”며 가수 강인, 정진운, 모델 이철우 등을 거론했다.  

이철우 소속사는 한밤 제작진에게 전화해 “내부적으로 확인된 부분은 없다. 차차 알아보고 있는데 정확하게 공지 받은 게 없다”고 밝혔다. 
  
정진운 측은 “(정진운은) 군대여서 확인에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방송 촬영 말고는 정진운과 따로 친분이 있는 건 몰랐다”고 했다. 
  
강인 측은 한밤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 13개를 카톡방 23곳에서 유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승리와 최종훈은 각각 1건, 6건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이들이 직접 촬영한 것도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SBS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2015 영등포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