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탈선, 왜?

2019.04.15 17:48:02

KTX 탈선 사고 발생, 부상자 없어
KTX 탈선 사고, 15일 새벽에 발생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KTX 탈선 사고가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KTX 탈선 원인은 기관사의 신호 오인으로 추정된다. 

 

KTX 열차가 15일 오전 2시40분경 경기도 고양시 행신역 차량기지에서 점검을 받기 위해 이동하던 중 탈선했다.

 

해당 열차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차량 점검을 위해 이동하던 20량짜리 KTX 열차였다.

 

이 열차는 점검이 완료된 뒤 운행에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투입되지 못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KTX 탈선에도 불구하고 기관사를 포함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레일 측은 이번 사고가 기관사의 신호 오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기관사는 업무에서 배제됐다. 

 

코레일 측은 선로를 차단하고 크레인 등을 투입해 열차와 선로 복구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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