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남편?

2019.04.19 19:11:19

김그림 남편, 미국 사업가
김그림 2~3년 열애 끝 결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가수 김그림이 5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김그림의 남편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는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를 전했다.

 

소속사는 "김그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2~3년간 장거리 연애를 예쁘게 이어왔으며 최근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는 김그림과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그림의 예비신랑은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재원이다.

 

그는 현재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 하고 있는 사업가다. 세계적 금융 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2년 연속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문화리더로 초청받은 적도 있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애를 이어오다 오는 5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그림은 결혼 후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뒤 국내를 오가며 음악 작업을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그림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살을 맞았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2’ 톱11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음원 발매 및 OST 참여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지난해 8월 '사람이 웃긴게'라는 제목의 곡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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