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가 병실에 눕게 된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를 이렇게 만든 한종수(동방우)를 찾아갔다.
박선자는 병실로 찾아온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조금만 더 사는 게 내 마음대로 되겠나. 나도 조금 더 살았으면 좋겠는데”라며 “한 서방(홍종현 분) 인물도 훤해서 미리(김소연 분)랑 그들이 낳은 새끼는 얼마나 더 예쁘겠냐. 참말로 예쁠 텐데 내가 조금 더 살았으면 좋겠는데 하늘이 그 말을 들어줄는지 모르겠다. 요즘엔 내가 착한 일 한 거만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갑자기 오열하며 “그런 게 아니라 어젯밤에 형님 보니까 자식은 그렇게 지켜야 하는 구나...반성 많이 했다는 뜻이에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형님”이라고 말했다.
사업자등록번호 : 107-81-58030 / 영등포방송 : 등록번호 : 서울아0053 /www.ybstv.net /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 / 발행인 겸 대표이사 김용숙
150-804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 / 전화 02)2632-8151∼3 / 팩스 02)2632-7584 / 이메일 ydpnews@naver.com
영등포신문·영등포방송·월간 영등포포커스·(주)시사연합 /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