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함께 영등포 전통시장을 찾아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송영길, 채현일 두 후보는 20일 오후 5시, 영등포전통시장 입구에서 이곳을 찾아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송영길 후보는 “영등포는 서울, 그중 한강 남쪽 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발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고가도로 등 난개발 문제를 안고 있다”며 “영등포역 고가를 조기에 철거하고 얽혀있는 도시환경을 정비해 혼잡도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해낸 사람 채현일이 해본 사람 송영길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더나은 도약으로 이끌어가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검증받은 인물을 선택해달라. 서울에 송영길 영등포엔 채현일을 꼭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린 이번 합동유세를 마친 송영길·채현일 두 호보는 유세를 마치고 영등포전통시장상인인사, 지하상가 도보인사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이광호 서울시의원 후보, 전승관 영등포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지역 후보들과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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