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7일 오전 양평동1가 30번지 양남시장정비사업 부지에서 양남시장 정비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양남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국진)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종길 시의원, 이순우 구의원, 김병화 양평1동장,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서울투자운영(주), 동문건설(시공사), 시안파트너스(건축설계), 도원엔지니어링(감리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공사개요 및 사업설명, 환영사 및 축사, 착공 세리머니,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정비사업으로 판매시설, 소상공인지원센터, 공동주택 등의 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변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남시장 정비사업은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연면적 13,605㎡, 지하 4층~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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