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 애독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김민석 국회의원입니다.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2023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해를 맞이합니다. 대출금리가 치솟고 물가가 상승하면서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와 너그러움, 공동체를 위한 나눔과 헌신은 우리가 겪었던 어려움을 이겨내는 DNA였습니다. 새해에는 공감과 연대의 미덕이 영등포와 대한민국에 널리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영등포신문은 영등포 주민들을 대변하는 호민관입니다. 영등포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고 영등포구청과 구의회를 시민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산업도시로 성장해온 영등포구에는 아직 주민들이 만족할만한 교육, 문화, 예술의 인프라와 기회가 부족합니다.

영등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도시입니다. 영등포신문이 문화도시 영등포를 위한 영등포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추운 시절이지만 나눔과 배려로 영등포 주민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