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제318회 임시회 기간 현장방문 일정 마지막 날인 4월 26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위원들은 시설 점검에 앞서 올해 초 부임한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과 시설관리자 등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열수송관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이후 서울시 동북권역(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일대에 열공급 중인 노원열병합발전 내부시설을 꼼꼼히 점검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들은 “이 곳 노원 열원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서울에너지공사에서는 총 314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수명연장(30년 → 40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수명연장계획시 보다 면밀한 사업계획을 통해 이 곳 서울시 동북권 일대의 안정적인 열공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은 “지난 동절기 동안 이 곳 동북권 지역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시 서울에너지공사에서 신속한 후속 처리를 통한 당일 복구 완료로 주민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면서도, “다만 열수송관 파열은 매년 반복되는 사고로 이에 대한 전수조사와 교체 등 대대적인 정비시기를 가능한 앞당겨 이후로는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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