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3일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서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은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추천 등 자문위원회 운영 관련 공정성 및 전문성을 갖춘 외부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4월 24일부터 2026년 4월 23일까지 3년이다.
서울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지방의회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서울특별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소관 사항 등을 검토 및 자문한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절대적으로 윤리강령을 준수하겠다”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안 열리는 것이지만, 자문이 필요할 때는 칼날 같은 예리한 판단과 엄격한 심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 이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위원회 운영 절차 및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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