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5일 오전,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전 직원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소통 간담회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국·소장 7명, 직렬별 직원 3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1:1 현문현답을 통해 인사 고충에 대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양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공식적인 소통 창구 운영, 공정한 인사,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한다. 오늘 이 자리가 직원들 간의 신뢰와 배려를 쌓고 ‘하나의 팀’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충들을 살피고 함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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