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는 국내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시작한 릴레이로 전국 지자체장,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참여 사진을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랑구의회 이은경 의원의 지목을 받은 차인영 의원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 국민의힘 영등포을 박용찬 당협위원장, 은평구의회 신봉규 의원을 지목했다.
대검찰청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연간 마약류 사범은 2만명 안팎으로 5년 전보다 30% 늘었다. 이는 인구가 우리나라 인구의 2.5배 수준인 일본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에, 차인영 의원은 “마약은 한 번 시작하면, 중추신경에 각인되어 높은 의존성과 중독 증상으로 쉽게 멈출 수가 없으며, 신체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해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생활 전체가 파탄이 난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마약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인영 의원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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