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

2023.11.22 15:16:36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먹통 사태를 겪다 복구된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가 정상화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서울 지역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약 20분간 지연됐다 복구됐다.

 

대구 등 지방에서도 행정 전산망이 이상을 보인다는 민원이 제기됐으나, 현재는 별 탈 없이 전산망이 유지되고 있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행안부는 "주민등록시스템에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20분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이 지연됐으나, 긴급조치를 통해 20분 만인 낮 12시 5분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발급기는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 가동됐다고 행안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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