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버라이어티 예능쇼 노래하는 가요청백전 이원찬 감독이 토크쇼에 감춰진 프로그램 ‘영일레븐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4월 15일 빌트 스튜디오에서 ‘영일레븐쇼’ 연출에 나선다. 12년 전부터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영일레븐쇼’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원찬 감독은 "새로운 연출 기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맛깔 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여기에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진행에 나선다"고 했다.
이어 "특히 이부영은 톡톡 튀는 진행은 물론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원찬 감독은 ‘영일레븐쇼’와 관련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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