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9월 29일 종로구 인사동 남인사공연무대에서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홍정애, 중앙운영위원장 박주석)가 주최한 ‘2024 전국전통한복미인선발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종로구, TV서울, 크라운해태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30여 명의 한복미인들이 우아하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眞에는 참가번호 31번 박형경 씨가, 善에는 7번 이성연 씨가, 美에는 32번 이전숙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기관장상인 TV서울 전통한복미인상은 3번 전미경 씨가, 종로구청 전통한복미인상은 16번 차정순 씨가, 서울시자치구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장상은 30번 신여신 씨가 수상했다.
한편, 대회 후 참가자들은 인사동 거리에서 퍼레이드를 펼치며,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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