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국민 3.0시대를 바라며...

2024.11.06 12:50: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웹의 진화 과정을 크게 웹 1.0, 웹 2.0, 웹 3.0으로 구분해 보았을 때~웹 3.0은 웹의 차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대형 플랫폼 중심에서 벗어나 탈중앙화 및 지능화된 웹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특정 거대 플랫폼 기업에 의존적이던 웹 이용자들로부터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에 대한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을 회복해서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형태의 웹이라고 할 수 있다.」 〈NAVER 지식백과〉

「서민 돈줄은 다 막아놓고...세수 30조 펑크에 ‘환율방어’ 비상금까지 손 댄다」 〈매일경제 2024.10.28.〉
「“연봉 7000만원이 12억 됐다”...한국 떠난 S급 인재 ‘쓴웃음’」 〈한국경제 2024.10.29.〉

“도대체 마트에 가서 1만원을 가지고는 단 한 끼 식단도 채울 수 없다구요!”
“밥을 먹으려 식당을 가면 인당 2만원은 있어야 찌개라도 먹을 수 있는데, 커피도 한잔에 빵 하나 집으면 1만원이 훌쩍 넘어 집밖을 나서기가 무서워.”

파란 하늘에 단풍까지 가을을 붙들고 나들이 가자고 손짓하는 2024년 10월 끝자락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온이지만 지난여름 힘들었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강한 추위의 겨울이 될까 두렵다.  

“김건희여사 가족은 무슨 돈으로 그렇게 많은 땅을 갖게 된거여?”
“연예인들은 왜 자꾸 100억 집을 사고, 1000억 땅을 사고! 어디서 돈이 나온거여? 왜 그들은 계속 건물을 사면 2배, 10배로 올랐다는 거여?”
“답답하네~ 너 줄 좀 잘 서라! 김여사님 옆에서 충성 맹세하면 누가 아냐? 뭐라도 떨어질지? 그게 뭐냐!”
“우리 아버지는 가난하고 지금도 노동일을 하시는데 그래도 죽어라고 ㅇ당을 찍어요. 정말 미치겠는데  가난을 업으로 여기니 답답해서 저는 죽겠어요!”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임을 위한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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