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재산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2025.01.13 16:50: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부문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열린 경진대회에서 ‘국·공유 상호점유재산 일괄 교환’ 사례를 발표해 이번 대통령상을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월 기획재정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점유 시유재산과 시 점유 국유재산 약 5만㎡(1천89억 원, 36개 시설)의 대규모 재산 소유권 불일치를 한 번에 해소했다.

 

시는 또 공유재산 관리분석 진단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 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대장·등기 전산 정비 ▲대부료·변상금 부과·징수 등 공유재산 관리 실적 ▲수입 증대 노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혜경 서울시 재무국장은 “앞으로 중앙정부 및 전국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 공유재산 업무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더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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