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선배영쌤과 함께하는 영사부일체’ 활동 노하우 전수

2025.07.08 09:42:3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선배 영쌤의 활동 노하우 전수와 상호간 교류의 장으로 ‘선배영쌤과 함께하는 영사부일체’를 진행했다.

 

‘선배영쌤과 함께하는 영사부 일체’는 우리동네 영쌤 사업 안내와 선배 영쌤의 재능나눔활동을 소개하면서 후배 영쌤과 통하리 동아리 나눔 활동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활동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류의 장이다.

 

손뜨개, 종이접기, 풍선아트, 보드게임 등 선배 영쌤(9명)이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활동 꿀팁과 재능을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꽃,곰돌이 풍선), 어르신이 좋아하는 종이접기(장수풍뎅이, 개구리부채, 종이꽃), 누구나 좋아하는 보드게임 ▲야외활동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찍기(세계정원박람회), 영등포에서 숨 좀 쉬는 사람들(한강샛강 탐방), 디지털 체험(서울디지털 동행플라자) ▲힐링 캘리그라피(여름부채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나하나 이웃하나(수세미 뜨기) 활동으로 만든 수세미는 1인 가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참여한 후배 영쌤은 “선배님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배우고, 부채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다”며 “짧은 시간에 스마트폰 사진 찍는 새로운 활용법도 알려주시고, 다음 기회에 다시 배우고 싶다. 배움과 나눔으로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 고 전했다.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관계자는 “선배 영쌤에게는 멘토 역할 부여로 소속감 증진을 높이며, 후배 영쌤에게는 나눔활동 동기부여와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로 삼아 활동별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동네방네 ‘배워서 남주자’를 적극 실천하는 통하리 동아리 사업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 02-2672-507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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