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 수상

2026.02.02 13:12:3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립 신길도서관이 '제11회 한국문화공간상' 도서관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문화공간상은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공간의 기능성과 운영 성과가 우수한 문화공간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박물관·미술관, 도서관, 공연장, 작은문화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신길도서관은 지난해 6월 개관해 다양한 경험이 새로운 좋은 일(新吉)’로 이어지는 공간을 지향하며 운영되고 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은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지식·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신길도서관이 문화, 전시,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포용하는 창의적인 공공건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공동체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하며,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문화적 아카이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또한, 신길도서관이 기능적 완성도와 예술적 표현, 지역공동체 중심의 문화 거점 기능을 고루 갖춘 창의적인 공공건축 모델로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친근한 생활 속 도서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길도서관이 위치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사)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한 '제23회 한국색채대상' 수상작으로도 선정됐다. 해당 상은 ㈜이터샘디자인이 수행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색채계획’으로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문화·독서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상반기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가칭)의 마무리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길도서관의 한국문화공간상 수상을 축하하며, 책을 통해 소통하고 기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아카이브로서의 영등포구립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3월 말 개관할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도 구민을 위한 공공 문화시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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