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용약 폐기로 환경 살린다

2010.09.01 02:51:00


가정 내 불용의약품, 가까운 약국으로

 

구는 영등포약사회와 함께 가정 내에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된 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해주는 불용약 수거·폐기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의약품들은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처방약 또는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가정상비약, 유효기간이 지난 약 등을 가까운 약국에 가져가면 사용가능한 의약품의 경우 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한편 복용할 수 없는 의약품의 경우 약국에서 수거해 불용의약품처리 전문업체로 보내져 안전하게 폐기된다.
구는 폐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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