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식중독 예방 위생점검
강서·양천·구로·금천·영등포·관악구 등 서남권 6개 구 구청장은 29일 강서구청에서 ‘제1회 서남권 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자치구 인사교류 및 통합인사안과 안양천 뱃길 사업 공동대응 방안, 2개 구 이상 경계지역 관련 사업 협의, 국철 지하화 추진 협의체 구성 등 공통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 따라 영등포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일반 음식점을 상대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고시원 식당 64곳, 삼계탕 전문 식당 33곳, 주류 파는 음식점 44곳 등 총 141개 업소에서 조리장과 영업장,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와 원료의 유통기한, 보관 상태를 점검해 위반 업소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 오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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