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건강지킴이로 돌아와
김형수 전 영등포구청장이 13일 영등포동4가에 ‘세잘약국’을 새롭게 개업했다.
이날 문을 연 세잘약국의 ‘세잘’은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야 한다’는 3가지 잘의 줄임말로 김 전 구청장의 평소 건강철학이 그대로 담겨있다.
김형수 전 구청장은 “그동안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늘 열정적이고 긍정적으로 살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수 전 구청장은 지난 1975년 대림동 명문약국을 개업하며 지난 2004년 구청장 취임 전까지 30여년간 약사로 재직해 왔다.
/ 김용승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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