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서는 0세~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들로 구성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중 금년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6명의 아동들에게 kB국민카드와 아름다운 동행 재단에서 60만원의 상당의 가방과 학용품 등을 후원받아 물품을 전달하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자 6명중 1인당 1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크레파스.색연필.연필,노트를 지원 전달하여 학부모와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어려움을 벗어나 아동들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과 복지.보육을 통합한 전문적 맟춤 서비스로 대상아동들이 부유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기 죽지 않고 공평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예산을 전액지원 받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구에서는 1명 이라도 더 지원받을수 있도록 대상자와 후원업체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에도 각 동 지역별로 담당하는 아동통합 사례관리사들이 후원업체를 발굴하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 아동들에게 가방과 학용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다가오는 3월에도 후원업체를 더 발굴하여 영어마을 관악캠프에 초등학교 3학년~6학년까지 대상아동 24명을 선정하여 무료로 캠프에 참여,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아동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업체나 개인들은 우리구 드림스타트(2670-3120)에 문의하면 된다.